에어컨 청소 30일, 기술의 리얼 현장기 #6
에어컨 청소를 하고 무사히 1달이 지났던 때의 기록이다. 그때 일기처럼 끄적였던 나는 에어컨 청소로 먹고사는 게 해결이 되는지 계속 고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있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1달을 일하고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월급을 받았다. 1년을 먹고 살 비용은 되지 않지만 감사했다. 지방에 내려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팀장은 비수기라고 했지만 800만원을 벌어서 500만원을 남겼다.
기술은 그런 걸까? 분명 모든 일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일명 장단점이겠지. 여전히 손목은 고생 중이다. 그래도 몸이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배우고 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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