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콘텐츠로 못 번 돈, 청소로 벌었다

내 최고 월급은 책상이 아니라 에바와 송풍팬에서 나왔다 #7

by 김애니

띠링 띠링 띠리링

(아래 내용은 에어컨 청소 대표와 나눈 전화통화를 각색했어요)


"여보세요?"

사장: 애니, 잘 지내죠?

"아, 네 그럼요."

사장: 요즘 뭐하고 있어요?

"쉬고 있어요. 다음달 생활비까진 있어서요."

사장: 아 그렇구나. 다른 건 아니고 계속 기다리고 있을까 봐 연락했어요.

"아, 알고 있었어요. 원래 8월까지 일하는 건데 성수기가 끝났죠. 내년에도 하게 되면 절대 안 쉴 거예요"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김애니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쓰는 사람

94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0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