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루기 전에, 나를 살피는 일
잠깐,
화가 나는 상황에 놓였다.
순식간이었다.
그 감정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를 집어삼켰다.
앞뒤를 따질 새도 없이
그 화를 풀어내기 위해
몸이 먼저 움직이려 했다.
그때,
문득
멈칫했다.
화가
이렇게까지 날 정도로
나는 화가 많은 사람이었을까.
그 질문이 스치는 사이,
무언가를 누르려던 손은
힘을 잃고
천천히 떨어졌다.
화가 난 상태로
이미 선택을 했다고 치고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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