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게 아니라, 달라진 것 예전의 나를 다시 바라보며
예전 같았으면
이런 나를 두고
약해졌다고 말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성숙해졌다고 말하기엔,
그저 달라졌을 뿐인데.
매사 빠르게 선택하고
빨리빨리 행동했던 나였다면,
지금의 나는
한 번 더 멈춰보는 쪽에
가까워졌다.
예전에는
결정을 미루는 일이
우유부단함처럼 느껴졌다.
감정이 올라오는 속도만큼
행동도 따라가야
나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화가 나면
바로 반응했고,
불편함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정리하려 했다.
빠른 선택이
능력처럼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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