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의 잘못된 진단(new)

by 좐네강아지

이 글의 연재가 상당히 깁니다. 거의 책 한 권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손님들 강아지 중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녀석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순하게 배변을 못 가린다 이것저것 물어뜯는다 뭐 이런 식으로 하나의 나쁜 행동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때로는 전혀 아닌데 오버해서 분리불안의 증세인 듯 생각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다시 여러분들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연재를 할까 합니다. 시작합니다!

Bob 은 그의 10개월 된 비글 강아지 Rocky 가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Bob은 수의사와 상의했고 Rocky는 약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진단은 Bob이 집을 떠났을 때 Rocky의 파괴적인 성향을 근거로 내려진 것입니다. 허리케인 Rocky 가 가는 길마다 파괴하고 그 증거를 남겨놨을까요? 아닙니다. 사실 비글이란 종이 항상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진 않습니다. (좀 지랄 맞긴 하죠)

한주 전쯤, Rocky는 겨우 신발 한 짝을 물어뜯는 좋은? 행동을 보였습니다. 신발의 밑창을 물어뜯는 것 환영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유 없이 '분리불안'이라고 진단 내릴 수도 없습니다.

Katie라는 같은 Dog Park에 자주 오는 여성은 최근 필자의 책을 읽고 자신의 도베르만(Ruby) 이 '분리불안'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필자가 왜 그런 판단을 내렸냐고 묻자 그녀가 집을 나가면 Ruby는 소파 근처에서 발사 이에 얼굴을 묻은 채 엎드려 있을 것이고 그 모습이 매우 슬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녀가 집을 떠나면 Ruby가 슬퍼한다는.. 어떤 불안에서 오는 초조함 같은 것도 동반하지 않고 그냥 단지 슬퍼 보일 거라는 것 그것은 분리불안이 가져오는 증세는 결코 아닙니다. Bob과 Katie는 단지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분리불안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혼동스러워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전문가들이었습니다.


행동문제 해결의 첫 번째 단추는 정확한 '진단'입니다. -by 엉클좐-


어느 날 고객 Cheryl에게서 그녀의 개 (18개월 골든 레트리버 Duke)가 분리불안을 겪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Cheryl 은 그녀와 남편이 집을 떠날 때, Duke가 두 마리의 다른 개와 같이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돌아올 때면 Duke는 미친 듯 점프를 유리문에 미끄러지면서 심하게 반가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심각한 질문(강아지가 짖은 적이 있나요? 정신없이 뛰는 것을 반복하던가요? 집착하듯 주인에게 달라붙던가요?) 끝에 Cheryl 은 강아지가 모르게 조심스레 다가가서 깨닫게 된 두 가지의 내용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Duke는 자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추측 때문에 일어난 일인 것입니다.

분리불안을 진단하는데 어떤 혈액 샘플이나 의학적인 실험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진단은 어떠한 행동의 반응이나 신체적인 관찰을 통해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분리불안에서 고려될 사항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여러분을 집안 어디든 따라다니는 것, 이것은 분리불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주인 곁에 딱 붙어서 결코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른바 'Velcro dog' (찍찍이 아시죠? 붙였다 띄었다) 은 잠깐이라도 주인이 문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쉽게 흥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집착하는 분리불안의 한 가지 증상입니다. 그러나 그것 자체 즉 가족의 구성원들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본능일 뿐입니다.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이 신발을 물어뜯는 것보다 분리불안의 증세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Nicole Wilde-

-Translated by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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