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분은 두 컵,
큰 화분은 세 컵.
혹시라도 잘못될까 조심조심 물을 준다.
지금껏 나를 스쳐간 화분 중에
살아남은 게 없다.
얘네들이 의지할 사람이 그런 나라니.
얼마나 무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