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을 조절하면서 제일 아쉬운 건 떡볶이다.
일주일에 두세 번, 그것도 야식으로 즐겨 먹던
떡볶이를 당분간 참기로 했다.
고추장, 간장, 로제, 짜장, 기름 떡볶이까지
별별 조리법으로 다 해 먹어 봤다.
밀떡, 사각 어묵, 대파, 계란,
그리고 고추장, 고춧가루, 다시다 혹은 라면스프.
이걸 약한 불에 15분 정도 끓이면,
그게 나한텐 제일 맛있었다.
생각만으로 입안에 침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