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by 도카비

레크센터 수영 등록.

어휴, 광클 전쟁이다.

특히 어린이 초급반은 열리자마자 찬다.

이 정도면 수업 좀 늘려야 하는 거 아닌가.

몇 번 도전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그래도 수영은 배워야 하니까

아들을 풀장에 자주 데려갔다.

놀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싶어서.


처음엔 물에 얼굴도 못 담그던 녀석이

또래들이랑 놀며 숨 참는 법을 배우고.

어느새 물에 둥둥 떠서 이리저리 헤엄친다.


중급반 등록은 좀 낫다던데.

뭐라도 해놓으니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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