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총각 월영씨 1
'혼자 살면'

-실화와 상관없음.

by 월영

전세로 살던

방 1칸, 거실겸 주방의

원룸형 소형아파트


계약기간이 끝나

이사를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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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러

신혼 부부인 듯

젊은 커플이 왔다.


서로

손 꼭잡고

둘러보더니

여자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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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살기 좁진 않지요?"


최대한

친절한 목소리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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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넓어요

아주 넓어요"




진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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