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돌팔이오 Sep 19. 2020

8.6.1. 전자책 (eBook) 공유 신청-1

1) 알라딘편

1. 2020-01-24 16:25


1) 제안:


최 우경 대표님 및 전자책 담당자님께,
저는 알라딘의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언제나 편리하게 알라딘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자책을 여러권 주문하면서 읽은 전자책의 관리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이책은 읽고 나서, 내용이 좋고 제가 아는 지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읽어보라고 줄 수 있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제 사무실 앞에 제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이 아무 때나, 누구나 가져가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읽고 다시 가져다 놓아도 되고, 자신의 책을 가져다 놓아도 됩니다. 

저는 이번에 전자책을 읽고 나서 지인에게 보내주고 싶어서 증여기능을 확인하던 중,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을 위해 전자책을 구매한 후, 다른 사람에게 증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신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라딘의 애용자로서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이 인형 드림                                                                                                     


2) 답변: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 **입니다. 

알라딘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실물 상품이 아닌 전자책의 유통, 판매 및 정산 방식 특성상 계정 단위로만 이용 가능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이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현재는 기프티북으로 별도 구매하셔서 알라딘 계정이 있는 다른 고객님께 선물 주문을 하실 수 있으며 
한 계정으로 뷰어 5개를 동시에 사용하실 수 있어,  가족 등 아이디 공유가 가능하시다면 뷰어에 고객님의 계정 등록하여 함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하이라이트 등 동기화 정보가 서로 반영됩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 2020-01-28 18:21


1) 제안:


* ** 선생님께,


메일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자책의 유통, 판매 및 정산 방식 특성상 계정 단위로만 이용이 가능`하다면, 
`기프티북으로 별도 구매하셔서 알라딘 계정이 있는 다른 고객님께 선물`하는 방법과 같이 
제 계정에서 전자책을 받으실 분의 계정으로 이전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제 책을 다른 분께 드리면, 제 서가에서는 없어지듯이, 전자책을 다른 분께 드리면, 제 계정에서는 없어지는 것이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매일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는 것이 일상적인 것이 된 현재로서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누가 먼저 실천하는가`가 Pioneer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쁘신데 세세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인형 드림                                                                                                     


2) 답변: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 **입니다. 

안내 지연되어 송구합니다. 

송구하오나 전자책은 한 번 주문하시면 횟수 제한 없이 계정에서 여러번 다운로드하여 이용하실 수 있지만 
다른 분께 주문 양도는 어렵습니다. 

앞서 안내드린 대로 실물이 아닌 전자책 특성상 유통사 및 출판사들과 정산 처리 등이 어려워 
말씀하신 서비스 제공 어려운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알라딘에 제안한 '전자책을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이전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그리 어려운 일일까 ?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8.2.4.13. '제법 안온한 날들'을 읽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