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일기
‘날카로움‘이란 꽃말을 가진 ‘옥시페탈룸’은 ’ 블루스타‘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꽃이다. 여전히 나뭇잎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게 나와 종이 탓을 했다…ㅋ
제공된 사진 속 걷고 있는 남자는 할아버지신데 허리가 꼿꼿해져 내 그림엔 청년이 되셨다. 채색이 위주니 아무렴 어떠랴~~
대비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배경을 칠하고 하이라이트를 살려가며 살색을 칠했다.
옷을 칠하고 마른 뒤 짙은 색으로 주름 등의 디테일을 살린 후 그림자를 칠하고 마무리했다. 어반스케치는 두세 번의 채색으로 완성하는 그림이라 초벌칠에 색을 다양하게 써야 느낌이 근사해진다는 걸 강좌를 통해 새삼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