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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레인 Aug 26. 2024

라스베가스 거리 산책


그랜드 캐니언 투어 다음날이라 무척 피곤했으나 홀로 호텔 투어를 했던 때를 그렸다.  스트립을 따라 걸으며 구경을 하는데, 뉴욕과 파리를 이미 다녀온 터라 자유의 여신상이나 에펠탑에 별 감흥이 없었다 ㅠㅠ  화려하기만 한 호텔들이 사막의 모래성처럼 보여 왠지 허무감마저 느끼던 차에 일을 마친 남편과 만났었다.  버스를 타고 ‘프리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에 갔는데 오히려 그곳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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