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여의 오늘 본 영화
여행과 나날 | 旅と日々 | 미야케 쇼 | 2025
★★★★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그런 여행들이 있죠-
남들이 다 아는 유명한 명소나 대단한 미식은 없지만,
나에게만큼은 더없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찰나들.
멍하니 강물만 바라보던 무용한 시간,
길을 잃고 우연히 머물게 된 낯선 숙소,
그리고 까맣게 타버린 생선 같은 것들.
누군가에게 들려주기엔 심심하지만,
나에게는 더 없이 짙은 삶의 나날인 여행의 순간들.
결국 그런 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는 거겠죠.
온전한 나날을 여행하듯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남은 눈부셨던 여행의 찰나는 언제인가요?
오늘은 그 기억을 소복이 꺼내보고 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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