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여의 오늘 본 영화
셸비 오크스 | Shelby Oaks | 크리스 스턱만 | 2024(3.0/5.0
유명한 영화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직접 쓴 각본으로 감독을 맡고, 마이크 플래너건의 제작까지,
기대만큼이나 부담도 많았을 텐데요.
시작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구성을 기본으로
캠코더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등의 소스를 섞어가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어떤 사건를 지나면서 타이틀이 뜨고
스크린 비율로 확장됩니다.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됨과 함께
애석하게도 여기서부터 흡입력도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그림이 어디선가 본듯 하고
인큐버스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제대로 풀지 못한 채,
과거에 봐왔던 공포영화에서 악마이름만 갈아끼운 느낌입니다.
새로운 악마 등장에 열광했는데, 새로운 이야기는 전혀 없었네요 .
그러다 보니 공포나 서스펜스가 부족 할 수 밖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때깔이 아주 촌스럽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조금만 잘 다듬었음 더 재밌았을 영화라서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다음부터 각본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감독만 해보는 것이 좋을 듯..
추신
정리하려고 보다보니 포스터는 디게 무섭네요
미국악마들을 이상하게 정체를 보이면 더 안무서워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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