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묻는다.
-어디쯤에서 멈춰야 하는지-
내 도착 시간은 묻지 마시길
바뀔 듯 살면서
출발도 가름할 수 없음에
무심코 가는 길
꽃 한 송이 보이거든
당신에 익숙한
그리움쯤으로 여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