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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Nov 17. 2015

길 만들기 1과 2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길 만들기 1과 2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첫째와 둘째의 '길 만들기'


그와 그녀의 길은 

정해진 것이 없다.


그저 

아무 데나 앉아서

마음 가는 대로 

모래를 파면...


곧 

그들의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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