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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Nov 20. 2015

왜 몰라줘 2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왜 몰라줘 2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둘째의 '왜 몰라줘'

매번 둘째 본인보다 셋째 편을 드는 오빠에게
심술을 부리다 
되려 혼쭐이 나고 선 
나를 보며 서럽게 운다.

둘째의 눈물이 왈-
왜 내 마음을 아무도 몰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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