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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둘째의 '왜 몰라줘'매번 둘째 본인보다 셋째 편을 드는 오빠에게심술을 부리다 되려 혼쭐이 나고 선 나를 보며 서럽게 운다.둘째의 눈물이 왈-왜 내 마음을 아무도 몰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