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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둘째와 셋째의 '우리 집이다'
튼튼하지도 않고
낡고 오래되었어도
같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곳은
이미 우리 집이다.
해맑은 아이들을 보며
엄마도 마음의 때를 조금 닦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