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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Jan 09. 2016

듬뿍 1과 3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듬뿍 1과 3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첫째와 셋째의 '듬뿍'


말괄량이처럼

요리조리

오빠를 참 많이 괴롭히는 막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말도 잘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며...

잘 웃는다는 것은


둘째를 제외한 

모든 가족을

무장해제 시키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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