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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첫째와 셋째의 '듬뿍'
말괄량이처럼
요리조리
오빠를 참 많이 괴롭히는 막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말도 잘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며...
잘 웃는다는 것은
둘째를 제외한
모든 가족을
무장해제 시키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무기이다.
예민한덩치큰코끼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