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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모닝제이 Mar 30. 2017

꿈꾸는 봄날...

번역가를 꿈꾸며

목련이 탐스럽다. 나는 목련 피는 이 시점이 참 좋다. 1년중에 벌써 2달이 지나고 3월도 끝을 보이지만 아직은 뭐든 할수 있을것 같은 스타트점에 있는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 아직도 열정의 잔열이 남아서 이것저것 꿈을 꾼다.


올해 내 꿈은 영어로 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영어를 향해서 똑바로 가지는 못하고 있다. 당장 주머니 사정이 급하다보니 뜬구름 같은 계획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했고, 그래서 공시생이 되어보기로 했다. 그곳에도 영어는 있고 어느길이든 영어는 다 통할테니까 하는 타협이랄까. 다행히 공부는 힘들지만 즐겁고,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한다.



영어 혹은 공부와 관련된 독서는 언제나 옳다.

좀더 잘 배울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 15년만에 하는 공부는 새삼스러워서 재미있지만 그만큼 잘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일에 밀려 하루 단어 30개 외우기도 힘들다. 언제나 꾸준히가 문제다. 항상 다짐하길 절대 포기않기! 꾸준히 하기! 이다. 공부함에 있어 젤 어려운 두가지!!

처음의 열정 잃지 않길 바란다. 지치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쓴다.


가리느까 도깨비에 빠져서는 정신을 놓고 있다.

'공유C 때문이야ㅠ'

공유C가 멋지긴 하지만 그래서 도깨비에 빠지는건 아닌듯하다. 멋지기로 따진다면 태후에 송중기에 더 '헉!' 했으니까 그쪽이 좀더 내 취향~ㅋㅋ

이분은 잘생김과 멋짐을 떠나서 도깨비 능력이 탐난다. 그가 가진 능력 중 몇개만 아니 딱 한개만이라도 가지고 싶네ㅋ 아님 나도 도깨비 신부 되고프다. 유부녀가 먼소리래~ㅋㅋ

우야튼  김신 도깨비가 너무 좋아! 써니C도 매력적이야. 이 드라마 안 볼수가 없네. 공부는 언제하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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