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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싫어하는 아기 도깨비
밤 9시. 우리 집에서는 매일 밤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잠을 안자고 더 놀겠다는 아이와 빨리 육아 퇴근-두 돌 된 아이는 하루 10시간을 재워야 한댄다-을 하고 싶어하는 부모. 잠 자러 가자는 말에 “안 잘래. 자동차 놀이할래.”라며 눈빛은 오히려 더 반짝이고, 어깨에는 더욱 힘이 들어간다. 잠보다 놀이가 더 중요한 이 녀석에게는 아직도 장난감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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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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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나도 아빠랑 놀고 싶어
도깨비 속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
요즘 주원이는 유난히 “아빠”라는 단어를 자주 입에 올립니다. 편의점 앞에서 아빠 손을 잡고 젤리를 사 먹는 아이를 보거나, 놀이터에서 어깨에 매달려 신나게 웃는 아이를 보면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나도 아빠랑 놀고 싶어…” 얼마 전, 동네 친구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러 나갔습니다. 운동장 한쪽에선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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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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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
날이 좋거나 나쁘거나
행복은 진행형이다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말이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랑한 이와 함께 했던 모든 날이 눈부시며 소중한 사랑으로 여길 때, 진짜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내 경우에도 날씨의 영향을 참 많이 받는다. 특히 기관지가 안 좋아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안 하고, 나가더라도 마스크에 인상 쓰고 다닌다.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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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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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록
도깨비, 심폐소생술 도전기
<손은>
"나는 말이야..... 도깨비가 되는 느낌이 참 좋아. 될 수 없는 게 된다는 느낌. 그게 연극이 아닐까?" 1시간 전만에도 심폐소생술 연습으로 숨을 그렇게 헐떡이던 나의 도깨비 파트너. 사뭇 침착하고 진지하게 돌변해 답변한다. "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나가는 게 참 좋다. 이런 뭔가, 중요한 걸 직접 배우고 내 손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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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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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꿈
도깨비방망이
내게 도깨비방망이 하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방망이를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금 나와라 와라 뚝딱, 은 나와라 와라 뚝딱. 어릴 때 자주 불렀던 동요입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길 바라는 선한 희망이 담긴 노래였습니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선현의 말씀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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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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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아저씨
03 조금 더 걸어보기로
제주에 대해 잘 모르던 우리는 아이들이 즐겨듣던 오디오 동화에 나왔던 제주의 명소들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오래전부터 그 동화를 반복해서 들으며 제주에 가볼 날을 기다렸었고 드디어 제주에 온 것이다. 아이들은 여전히 제주에 와서 동화를 듣고 또 들었고 이곳에 나온 명소 중 도깨비 도로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얘들아 오늘은 도깨비 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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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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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도깨비의 하루
파랑을 좋아하던 내 똥강아지
나는 방망이를 번쩍 들어 올리다가 방금 전까지 만지작거리던 꼬마기차를 보았어요. 꼬마기차의 까만 눈이 반짝거리며 나에게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가 망설이는 게 꼬마기차의 애절한 눈빛 때문만이 아니에요. 어제 내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세 개째 먹기 시작했을 때도 그랬고, 저번에 백화점에서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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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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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
진눈깨비
《진눈깨비》 날이 얄궂다 눈이 오다가 비가 오다가 지금은 진짜 눈 도깨비 진눈깨비로 내린다 오락가락한 마음이 하얗게 질척거린다 정월대보름 아침에 내 마음도 진눈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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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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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이해할 수 없는 일들 1
도깨비부대에서 겪은 귀신이 곡할 사건들
보병 병과로 임관을 했지만 첫 보직이 포병과 유사했다. 다음은 완벽한 행정업무였으니 흔히 말하는 알보병 부대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다. 빌런 같은 직속상관과 급격하게 낮아진 의식주의 허접함도 한몫했지만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대에 일어난 사건은 압도적이었다. 이름하여 ‘야투경 도난사건’. 야투경은 야간 투시경의 줄임말로 고가의 장비였다. 때는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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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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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썰
정월대보름 밤의 도깨비
1. 달빛 아래서 정월대보름날 저녁, 달이 휘영청 밝았다. 마을 사람들은 부럼을 깨물고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무사태평을 빌었다. 마당에선 아이들이 쥐불놀이를 하며 깔깔거렸고, 어른들은 달집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매야, 달집에 불 붙이기 전에 귀신 쫓는 소리부터 질러야 안 되겠나?” 박영감이 담뱃대를 탁탁 두드리며 말했다. 옆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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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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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씀
죽거나 말라리아
도깨비 부대에서 겪은 도깨비 같은 일들
백마사단에도 편제대로 세 개의 연대가 있다. 사단의 백마처럼 연대도 각각의 상징을 부대 별칭으로 정한다. 처음 소대장으로 전입 간 곳은 황금박쥐부대였고, 사단을 떠나 전임 전속부관이 물려준 자리로 찾아간 곳은 도깨비부대였다. 도깨비연대의 2대대 작전항공장교 자리였는데 정식 명칭은 전시 임무를 토대로 정해진 거였고 흔히들 교육장교라고 하는 자리였다. 악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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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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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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