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역대급 신차가 등장한다. 기아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다.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며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026년 1분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역대급 신차가 등장한다. 기아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다.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며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024년 소형 SUV 시장에서 무려 61,897대를 판매하며 2위 현대 코나의 두 배가 넘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셀토스. 이미 검증된 인기에 하이브리드라는 날개를 단 신형 모델은 과연 어떤 무기를 장착했을까.
신형 셀토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아 최초로 적용되는 ‘e-4WD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1.6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전륜과 후륜에 전자식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계식 사륜구동과 달리 전기 모터가 후륜을 직접 구동하기 때문에 눈길이나 빗길 같은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즉각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는 이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 연비 20km/L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소형 SUV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19.1km/L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연비 부문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심 주행 비율이 높은 국내 운전자들에게 월 유류비 절감은 곧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6단 전자식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파워트레인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역시 현행 모델 대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출퇴근 시간 정체 구간에서도 전기 모터의 힘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해 운전 피로도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형 셀토스는 외관 디자인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인 EV5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철학이 전면에 적용됐다. 전면부는 기아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타이거페이스를 계승하면서도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입체적인 그릴 패턴으로 더욱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
후면부 역시 세로형 리어램프와 픽셀 그래픽을 채택해 밤에도 한눈에 셀토스임을 알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측면에서 바라본 프로포션은 SUV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더 두꺼워진 C필러와 넓어진 휠하우스는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하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루프라인은 고속주행 시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차체 크기는 현행 모델 대비 약간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내 공간도 더욱 여유로워진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과 트렁크 용량 확대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행 셀토스도 실내 공간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신형에서는 한층 더 넓어진 거주성으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를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 2공장과 광주 오토랜드 1공장 두 곳에서 동시 생산한다. 화성 공장은 국내 시장 공급을 담당하고, 광주 공장은 주로 글로벌 수출 물량을 책임진다. 이는 셀토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전략 모델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셀토스는 인도, 호주,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는 소형 SUV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호주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는 유럽 등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생산 라인 확대는 국내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다. 출시 초기 물량 부족으로 인한 대기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트림과 옵션 조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로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를 기존 대비 20% 이상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셀토스의 최대 라이벌은 단연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형제 모델인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다. 코나는 2024년 풀체인지를 거치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셀토스도 만만치 않은 무기를 갖췄다.
먼저 가격 경쟁력에서 셀토스가 유리하다. 현행 셀토스의 기본 트림 가격은 2,266만 원으로, 코나 하이브리드 시작 가격보다 수백만 원 저렴하다. 신형 역시 2,300만 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트림도 2,800만~3,000만 원 초반에 형성될 전망이다. 같은 하이브리드라도 셀토스가 가격 부담은 덜하다는 뜻이다.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에서도 셀토스가 우위를 점한다. 코나는 크로스오버 성격이 강한 반면, 셀토스는 정통 SUV 스타일에 가깝다.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용량에서도 셀토스가 더 넓어 실용성 면에서 가족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연비 부문에서 셀토스가 목표로 하는 20km/L 이상이 실현된다면, 코나 하이브리드의 19.1km/L을 제치고 소형 SUV 하이브리드 연비 1위에 오를 수 있다. 여기에 e-4WD 시스템까지 더해져 주행 안정성과 겨울철 눈길 주행 성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기아는 코드명 ‘SP3’로 개발 중인 신형 셀토스를 2026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출시 초기에는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이 동시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일부에서는 디젤 모델도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가격은 기본 트림 기준 2,300만 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모델의 트렌디 트림이 2,266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의 가격 인상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전용 트림은 파워트레인 추가 비용을 감안해 2,800만~3,000만 원 초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 트림은 3,200만~3,400만 원 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 일정이 2026년 1분기로 확정되면서 현재 셀토스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현행 모델을 지금 구매할지, 아니면 6개월 정도 더 기다려 신형을 선택할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신형 출시 초기에는 물량 부족과 대기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경우라면 현행 모델 구매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동안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지켜온 셀토스가 이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나 부분 개선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e-4WD 시스템이라는 핵심 기술을 품은 진정한 세대교체다.
2024년 한 해 동안 61,897대를 판매하며 소형 SUV 부문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셀토스. 2위 코나와 두 배 이상 차이를 벌리며 검증된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라는 날개를 단 신형 셀토스는 연비와 주행 성능, 공간 활용성, 가격 경쟁력까지 모든 영역에서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4WD 시스템은 겨울철 눈길이 많은 국내 도로 환경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계식 4WD 대비 무게가 가볍고 연비 손실도 적으면서, 필요한 순간 즉각적으로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할 수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EV5를 닮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은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넓어진 실내 공간은 가족 고객들의 실용성 요구를 충족시킨다. 합리적인 가격대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것이다. 신형 셀토스는 이미 소형 SUV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셀토스의 아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향후 3~4년간 이 시장을 지배할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2026년 1분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진정한 끝판왕이 등장한다. 7년 만의 완전변경,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탑재, e-4WD 시스템까지 갖춘 기아 신형 셀토스. 과연 이 차가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