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예비남편 문원에게 자신이 15년간 애지중지하며 타던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층 신혼집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 신지의 통큰 선물 행보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요태 신지가 예비남편 문원에게 자신이 15년간 애지중지하며 타던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층 신혼집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 신지의 통큰 선물 행보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15년간 함께한 포르쉐 카이엔을 새 차로 교체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런데 놀라운 건 기존 차량을 처분하지 않고 예비남편 문원에게 그대로 넘겼다는 점이다. 신지는 “사실은 보내는 게 맞는데 못 보내겠다. 지금은. 아직은”이라며 차량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을 택했다.
이 포르쉐 카이엔은 신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차량이다. 2009년 구입해 15년간 함께한 이 차는 신지의 생명을 구한 차이기도 하다. 신지는 과거 이 차를 타고 가다 큰 사고를 당했지만, 견고한 차체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 타자마자 엄청 울었다. 내 생명을 지켜준 차”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차를 예비남편에게 선물했다는 것은 그만큼 문원에 대한 사랑이 깊다는 방증이다.
신지의 통큰 선물은 차량에만 그치지 않는다. 앞서 공개된 신혼집 역시 화제였다. 신지와 문원은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신혼집으로 마련했는데, 화장실만 4개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신지는 3층 전체를 문원에게 내주며 “남편 공간”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3층에는 문원 전용 컴퓨터실과 드레스룸, 노래방까지 갖춰져 있어 7살 연하 예비남편을 향한 신지의 극진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신지는 방송에서 “3층은 완전히 남편 공간이다. 너무 넓어서 무전기로 대화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1층은 드레스룸과 팬 선물 보관 공간, 2층은 주방과 거실, 3층은 문원 전용 공간으로 나눠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신혼집 인테리어 역시 신지가 직접 고심해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의 새 차량 역시 포르쉐 카이엔이다. 모델은 동일하지만 기존 흰색에서 블랙으로 색상을 변경했고, 세부 옵션도 완전히 달라졌다. 신지는 “큰맘 먹고 바꿨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타고 싶다”며 새 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르쉐 카이엔은 억대 가격의 고급 SUV로, 신지가 문원에게 선물한 15년 된 중고 차량도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 그녀의 선물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짐작할 수 있다.
신지와 문원은 지난 6월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까지 마친 상태였다. 7살 연하의 문원은 발라드 가수로, 히든싱어에서 윤민수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지는 방송을 통해 “처음엔 연하가 제일 싫었는데, 문원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신지는 최근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짧게 만난 줄 아시는데 2년을 넘어 3년차 커플”이라고 밝혔다. 열애 공개 후 문원의 과거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있었지만, 신지는 “사실이 아닌 얘기들이 많아 멘탈이 흔들렸지만, 남편이 잘 지켜줬다”며 흔들림 없는 사랑을 강조했다.
신지는 문원의 부모님도 만났다. 상견례는 아니었지만 예비 시어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인사를 받았다고 한다. 신지는 “시어머니가 너무 좋으시다. 문원이를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며 예비 시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7살 연하지 않냐”는 주변의 말에도 “그러지 마라. 나도 내가 이렇게 연하를 만날 줄 몰랐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을 앞두고 신지는 스타일도 바꿨다.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라며 미용실에서 히피펌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신지가 웨이브 스타일로 변신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팬들은 “더 예뻐졌다”, “행복해 보인다”며 축복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신지는 최근 아버지의 고희연을 성대하게 치렀다. 코요태 멤버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지만, 예비사위 문원은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신지는 “멤버들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최고다”라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문원의 불참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지만, 결혼 준비로 바쁜 일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지의 통큰 선물과 알뜰한 신혼집 준비는 연예계 커플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억대 SUV를 선물하고 3층 단독주택을 마련하는 등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직접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가구를 고르는 등 세심하게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동시에 포착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5년간 함께한 포르쉐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한 신지의 선택은 단순한 물질적 가치를 넘어선다.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중한 차량을 예비남편에게 넘긴 것은 그만큼 문원을 믿고 사랑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신지는 “새 차도 좋지만, 저 차가 문원이를 안전하게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치고 신혼집까지 입주한 상태라 결혼식만 남은 상황이다. 신지는 “준비를 일찍 시작한 건 내 스케줄 때문이다. 너무 바빠서 미리미리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체계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3층 신혼집, 15년 된 포르쉐 선물,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 신지와 문원의 결혼 준비 과정은 7살 나이 차를 넘어선 진심 어린 애정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팬들은 “진짜 사랑이 느껴진다”, “문원 씨 복 많이 받았다”, “신지가 행복해 보여서 좋다”며 축복을 보내고 있다. 내년 결혼식에서 완성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