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SUV시장 초토화!

by 두맨카

기아의 베스트셀러 소형 SUV 셀토스가 드디어 하이브리드를 품고 완전변경으로 돌아온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맞이하는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셀토스는 2026년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위장막을 벗은 실차가 연이어 포착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temp.jpg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신형

기아의 베스트셀러 소형 SUV 셀토스가 드디어 하이브리드를 품고 완전변경으로 돌아온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맞이하는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셀토스는 2026년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위장막을 벗은 실차가 연이어 포착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다. 그동안 셀토스는 가솔린 엔진만으로 승부했지만,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한다. 스포티지와 투싼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141마력급의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무려 19~20km/L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행 2.0 가솔린 모델의 12.9km/L과 비교해 50% 이상 향상된 수치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소식이다. 기존에는 하이브리드와 4WD를 동시에 선택할 수 없었지만, 신형 셀토스는 E-AWD 시스템을 통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모두 잡았다. 후륜 전기모터가 독립적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눈길이나 빗길 같은 저마찰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경쟁 모델인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가 전륜구동만 제공하는 것과 비교해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다.


외관 디자인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EV9, EV5와 같은 전동화 모델의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계승했다. 전면부는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과 분리된 헤드램프 구조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세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가 시각적 볼륨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사이드 라인은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역동적으로 다듬어져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준중형급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실내는 프리미엄 지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전자식 컬럼 기어 레버(SBW)가 적용돼 센터 콘솔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열 시트 공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앰비언트 무드등과 고급 소재의 투톤 인테리어가 더해져 가격 이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temp.jpg 셀토스 실내 인테리어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된다. 차세대 지능형 안전기술(ADAS)이 탑재돼 고속도로 주행보조(HDA2),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후측방 충돌회피 보조(BCA) 등 준중형 이상 모델에서나 볼 수 있던 기능들이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2,000만 원대 소형 SUV 시장에서는 파격적인 사양 구성이다.



가격은 현행 모델 대비 300~500만 원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셀토스가 2,169만 원부터 3,084만 원 사이에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풀체인지 모델은 가솔린 기준 2,500만~3,20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2,900만~3,600만 원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의 경우 3,600만 원을 넘어설 수도 있지만, 연비 향상과 각종 첨단 사양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라는 평가다.


생산은 2025년 8월부터 광주 오토랜드에서 시작됐으며, 공식 공개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는 2026년 4월 전후가 유력하고, 이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투입될 계획이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를 통해 연간 20만 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현대 코나와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셀토스는 이미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부재로 인해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경쟁사에 빼앗기고 있었다”며 “이번 풀체인지로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면서 디자인과 사양까지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에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과 코나 하이브리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코리아 QM3 등 경쟁 모델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코나는 최근 풀체인지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4WD라는 독보적인 조합으로 맞서면서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소형 SUV 시장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중 하나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 가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이 시장에서, 셀토스의 귀환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신형 셀토스가 ‘소형 SUV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2026년 상반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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