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풀체인지 실물 공개! 스포티지 긴장?

by 두맨카

현대차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5세대 투싼 풀체인지(코드명 NX5)가 최근 국내외 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채 연이어 포착되며 자동차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2025년 11월 현재 공개된 스파이샷과 렌더링 이미지는 기존 투싼의 온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충격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대 라이벌인 기아 스포티지를 정조준한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모델 교체를 넘어 준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5세대 투싼 풀체인지(코드명 NX5)가 최근 국내외 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채 연이어 포착되며 자동차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2025년 11월 현재 공개된 스파이샷과 렌더링 이미지는 기존 투싼의 온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충격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대 라이벌인 기아 스포티지를 정조준한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모델 교체를 넘어 준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temp.jpg 2025 Hyundai Tucson facelift new design

신형 투싼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이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전면 채택하며 기존의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과감히 버렸다. 전면부는 3줄 구조의 날카로운 LED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범퍼 양 끝에 배치된 수직형 램프와 그릴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가 결합된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측면 실루엣은 직선적이고 박스형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했다. 직선적인 A필러와 플래그 타입의 프레임리스 사이드 미러, 20인치 대형 휠이 조합되면서 중형 SUV급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싼타페급으로 커졌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휠베이스가 현행 2680mm에서 약 50mm 가량 늘어난 2730mm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emp.jpg 현대 투싼 5세대 풀체인지 NX5 2026

후면부 디자인 역시 획기적이다. T자형 LED 리어램프가 양 측면을 감싸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이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가 후면부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 번호판의 위치도 테일게이트 상단에서 범퍼 하단으로 이동하면서 상단 면적이 더욱 정돈되고 브랜드 레터링이 강조되는 효과를 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는 “이번 투싼 풀체인지는 보수적이었던 기존 디자인을 완전히 탈피하고 대중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잡으려는 현대차의 야심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충격적인 변화는 중앙을 가득 채운 16:9 비율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다. 이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OS가 탑재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한다. 기존 투싼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분리된 구조에서 벗어나, 신형 투싼은 하나의 대형 스크린으로 통합되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플레오스 OS는 OTA 업데이트, AI 음성 인식, 클라우드 기반 네비게이션 등 최첨단 기능을 지원하며, AI 비서 ‘글레오’가 함께 탑재되어 운전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버튼 수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temp.jpg 2025 Hyundai Tucson Interior

업계 관계자들은 “테슬라가 선도한 대형 스크린 트렌드에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며 “투싼이 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16:9 비율은 영화나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열 레그룸도 현행 대비 약 40mm 이상 확대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5세대 투싼의 파워트레인 변화는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다. 기존 1.6리터 터보 가솔린,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에 더해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대비한 현대차의 전략적 포석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명확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60km 이상의 전기 주행거리와 함께 1.6 터보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도심에서는 전기차처럼, 장거리 주행에서는 하이브리드로 작동하는 ‘베스트 오브 보스 월드’를 구현한다. 업계에서는 복합연비 18km/L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와 쌍용 토레스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수준으로 개선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대 2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17km/L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행 15.8km/L 대비 약 8% 가량 향상될 전망이다. 반면 2.0리터 디젤 엔진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글로벌 시장의 전동화 추세에 따라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차세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전면 적용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세대 시스템이 탑재되어 곡선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차로 유지가 가능하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향을 보조하며, 교차로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은 좌회전 시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미리 감지해 제동한다. 여기에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12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벨 2.5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되어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가 기본 탑재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도 2열 에어 벤트와 에어로 타입 와이퍼가 기본화된다.


신형 투싼의 등장으로 가장 긴장하고 있는 곳은 기아 스포티지 진영이다. 현재 국내 준중형 SUV 시장은 스포티지가 연간 약 9만 대로 1위, 투싼이 약 8만 대로 2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투싼의 파격적인 풀체인지는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신형 투싼이 디자인, 실내 공간, 첨단 기술, 파워트레인 모든 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스포티지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라며 “특히 PHEV 모델 추가로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아 역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당초 2028년 출시 예정이었던 스포티지 6세대 풀체인지를 2027년 3분기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은 2025년 10월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며 국산 SUV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21년 만의 쾌거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며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기준 투싼의 글로벌 판매량은 약 68만 대로, 이 중 북미 시장이 30만 대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신형 투싼의 가격은 현행 모델 대비 200만~300만 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투싼의 가격대가 2771만~3681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신형은 3000만~4000만 원대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PHEV 모델은 배터리 탑재로 인해 45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는 4000만 원 초반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


가격 인상 폭이 적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실내 공간, 최첨단 기술 적용, 친환경 파워트레인 추가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라는 것이다. 한 딜러 관계자는 “최근 고객 상담을 해보면 신형 투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가격이 다소 오르더라도 변화의 폭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형 투싼은 2026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는 2027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 시장은 국내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공식 티저와 사전 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신형 투싼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디자인이면 당장 계약하고 싶다”, “스포티지 대기 취소하고 투싼 기다린다”, “PHEV 모델 나오면 무조건 산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투싼 풀체인지는 현대차가 준중형 SUV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모델”이라며 “디자인부터 성능,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클래스를 초월하는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과연 신형 투싼이 스포티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준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2026년 하반기 정식 출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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