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어?
귀신이나 외계인 이런거 말고
바람, 공기, 감정 같은 거 말야
믿을 수 밖에 없지 않아?
보이지 않더라도 느껴지니까
이 점을 이 포스팅에선 집중해서 기억하도록하자
오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베풂의 진실이야
당연히 그게뭔데? 할거야
진짜 단 한 사람을 위한 선물 해본 적 있어?
그 선물을 고를 때 어디까지 해봤어?
평소 대화에서 갖고싶어했던걸 기억해내도 보고
시뮬레이션으로 어울리는 걸 골라보기도하고
의미를 부여해서 의미를 선물하기도 해보지 보통은!
그럼 그 마음을 가치로 따지면
단지 그 선물 가격만할까?
아닐거야
평소 가지고싶다는 걸 사줬어도
그걸 기억해내서 사줬다는 것에
선물의 가치는 더 올라가
이러한 선물과 베풂은 참 많이 닮았지만
차이점이 있다고 나는 생각해
첫 번째 차이점은
선물은 '너에게 준다'는 방향성이 뚜렷해
베풂은 방향성이 없어
모두가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인것 같아
내 생 각 엔
두 번째 차이점은
아까 말했던 것 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
베푼다는 건 어떤 물건을 주면서 표현할 수도 있지
마치 선물처럼
표현 방법이 그런 것일뿐
결국 베푼다는 건 그 감정이야
그때의 생각이라 생각해
결국 선물은 베풂의 표현 방식이 되는 거지
대가를 바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었을때
가끔 그 사람이 나에게 베풂을 돌려줄 때가 있잖아
선물을 줬는데 다른 선물을 받는 거
그게 진짜 선물이지 않을까?
나의 호의, 생각, 노력
그 가치를 전부 이해해주고
같은 감정을 느끼며 공감해주는거잖아
내가 왜 아까
눈에 보이지 않는 걸 믿냐고 물어봤는지 알겠지?
눈에 보이는 걸로만 따진다면
나는 1을주고 1을 받은거야
딱히 좋을리없지?
돈을 빌려줬다가 받은 거랑 똑같잖아?
그게 좋을 리는 없으니까
내가 이제야 깨달은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이해'하기 시작한 거야
'나한테서 1이 사라지는게 아니구나'
'0을 바라고 100을 주는게 베풂인데
나의 감정을 알아주기만해도 100을 받는거고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되돌려준다면
1000을 받는 거 구나'
결국 좋은 감정이야
내가 무엇을 하는 것과 주는 것에
조건이 붙는 사람들한테는 미리 말할게
그럴거면 주지마
서로 감정 낭비일 뿐이야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알거야
기버라는 단어
책에서 나오는 기버는
이걸 이해한 사람들일거같아
나도 완전히 이해한건 아니지만
배워야할 점이 더 많이 있어야
기버가 될테지만
적어도
어떤 이유때문에 이 감정을 알라고 하는 건지는
확실하게 이해가 돼
이토록 좋기만한 감정을
아끼지 말자
서로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자
베풀러 가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