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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센 Dec 01. 2018

열혈강호 556화 정리

열혈강호 556화 요약

 열혈강호 556화


지난화가 휴재여서 그런지 이번화는 상당히 기네요.

도월천이 배신할거라는 예측은 완벽히 빗나갔습니다. 도월천은 신지와 일전을 벌일 생각인가 봅니다.

진풍백이 대사형을 부르며 멀리서 달려오고 도월천과 대치중인 자하마신을 보게 됩니다.


백강은 진풍백에게 지주에게 동굴은 매우 중요하며, 동굴을 잃을 경우 지주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기에 동굴을 막고 대치중이라 설명해줍니다.


갑자기 진풍백이 손가락을 들어서 백강의 머리를 겨누자 일행이 놀라 왜 그러냐며 묻습니다. 

매유진의 표정은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듯 하고 진풍백은 대사형 기운까지 흉내내는게 대단하다만 정체를 밝히라며 묻습니다.


매유진이 다가와 같은 편이라며 진풍백을 말리고, 매유진은 환종의 기운이 느껴진다 말합니다.  


가짜 백강은 환술을 파악한 것에 놀라워하며 자신은 신지의 수석장로 화운이라고 설명하며 백강은 환종이 은밀히 모셨다고 이미 산해곡을 빠져나갔을 거라고 설명해줍니다. 

 

설명을 들은 홍균은 그래서 흑풍회가 없었던거였군이라 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진풍백은 도월천과 함께라면 이길 수도 있을 거라고 하지만, 화운은 자하마신을 이곳에 묶어 놓는건 미봉책이라고 물러나 힘을 비축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하며 진풍백을 말립니다.


화운은 이상의 이야기들을 백강이 전달해달라 부탁했다고 전하고 진풍백은 잠시 생각에 잠기고, 환종의 한명이 최후방까지 무사히 대피하였다고 전하자 화운은 자기가 해야할 일이 끝났다며 사라집니다.


매유진도 어서 서두르자도 일행들을 재촉하고, 풍연은 절대천검대가 다가오는 걸 느끼고 다들 대피하자고 하지만 진풍백은 내게 그럴 시간 따위는 없다며 멈춰있는 자하마신을 지나 도월천에게 다가갑니다.


예전에 도월천에게 건방을 떨던 모습은 없고, 공손히 도월천에게 인사를 하고 서로의 안부를 훈훈하게 묻습니다.


진풍백이 도월천에게 수고를 자처할 줄 몰랐다며 말하니 도월천은 자기도 사형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답합니다.


진풍백이 도월천에게 여긴 자기에게 맡기고 자기보다 도월천은 사부인 천사마신군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하는 순간


자하마신과 매유진은 묵령이 다가오는 걸 느낍니다. 매유진이 활을 당기기도 전에 묵령이 매유진 앞으로 다가오고 일격에 당하는 순간 진풍백이 나타나 매유진을 보호해주고, 묵령은 또 네놈이냐라며 묻고 진풍백은 생각보다 빨리 기어나왔다고 답합니다.



묵령이 진풍백을 공격하려는 순간 도월천에 벽력탄을 묵령에게 날리며 움직이면 동굴을 파괴하겠다고 하자


묵령은 가소롭다는 듯 도월천에게 다가갑니다. 그런 묵령을 자하마신이 말리고 묵령은 주군의 명령이니 따라준다며 다가오는 절대천검대는 알아서 설득하라고 말합니다. 순간 절대천검대가 도착하고, 풍연은 강력한 절대천검대의 살기를 느낍니다.  


진풍백은 매유진에게 남은 화살도 없는 주제에 얼쩡거리지 말고 꺼지하니 매유진은 받아야 할 빚을 받기 전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도월천은 진풍백에게 도와주겠다는 말 고맙지만 이 자리를 양보하기 어렵다며,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고

진풍백, 매유진, 홍균, 풍연 일행은 동굴로 사라집니다. 


화면이 바뀌고 가마를 탄 신녀가 등장하고 노호가 신녀를 걱정하며 신전에서 너무 멀리 나왔다며 하는 순간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는 신녀가 흉성이 빚나기 시작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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