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by 책 커피 그리고 삶

홀릭('-holic')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커피홀릭, 비어홀릭, 케익홀릭 등 앞에 다양한 명사를 붙여, 간단하게, 좋아하는 것을 뛰어넘어 그것에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지요.

사실 중독은 그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중독 자체가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다른 선택의 폭을 매우 좁게 만드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다만, 술, 마약과 같은 삶과 영혼을 망가트리는 중독이 아니라면, 우리가 살면서, 한 두가지 중독에 빠지는 것은 삶을 열정적이고 설레게 하는 듯합니다. 또한, 그러한 중독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중독에서 헤어 나오게 되지요.

음악을 듣다가... '러브홀릭'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사랑에 중독된 느낌은 어떨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아니,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은 있지만, 중독이 된 경우가 있을까? 돌아봅니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앞, 뒤 구분 못하고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사랑에 푹 빠지는 경험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오늘 밤은 삶에서 중독에 빠질만한 것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이미 중독되어 있다면, 행복한 밤을 보내고 계신 듯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https://youtu.be/WgHhNmyzf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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