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몸무게 체크를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으나 화면에 아무것도 찍히지 않고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아마 건전지가 다 되었나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물건 중 건전지의 원리가 포함되지 않은 전자기기는 찾아볼 수 없으니 개인적으로 건전지의 발명이 참 다행이라 생각입니다.
그러나 살짝 아쉬운 점은 건전지도 소모품이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이지요.
가끔, 하루를 마치고 지쳐 누워있으면, 사람도 건전지를 교체하거나, 몸애서 코드를 뽑아 전기 콘센트에 꼽아 충전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지요.
하지만, 사람이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니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지요.(뇌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생체 전류가 흐르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 전기로 움직이는 말이 맞는 말인지도…)
그것은 퇴근할 때, 아빠, 엄마를 반기는 자녀의 미소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위로일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를 마치며, 나를 충전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저녁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H9gBdUCSF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