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애니에서 보면,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 등 불멸의 존재가 나오지요. 절대 죽지 않고 천년 만년 사는 존재, 요즘 들어, 그런 불멸의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사는게 그리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불멸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젊음을 유지한채 오랫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정해서 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곤 합니다.
인류 역사를 되돌아 보았을 때, 현대가 가장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대라고 볼 수 있지요. 물론 항상 전쟁과 자연재해, 질병, 가난의 위험은 있지만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잘 극복하며 나아가고 있지요.
그런점에서 전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시기에 내가 존재하는 자체가 크나큰 행운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런 꿈도 없고, 아무런 목표도 없었던 시절, 그리고 너무 목표지향적으로 살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냥 낭비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요.
코로나 이전에, 동남아에서 배낭 하나 메고 낡은 시외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외국인들을 보면서 그들의 젊음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들과 똑같은 나이대에 나는 그들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으니 다양한 경험들이 주는 설렘과 행복, 두려움, 고통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으며, 그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지요.
이런 아쉬움은 나에게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절실함으로 이어지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원하기에 나를 스스로 움직이나 봅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첩을 정리하면서 지난 여행사진을 보니, 지금 이 시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P.S. 혼자 훌쩍 떠났던 나라들 중 좋았던 곳들을 하나씩 뽑아보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하늘길이 열리면 인도로 go~!!
[대만의 예류]
[베트남의 호이안]
[태국 애멜랄드 사원]
[라오스의 방비엥]
[미안마의 인레]
[프랑스의 니스]
https://youtu.be/qr6HBLlVW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