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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17
세상의 이치
이동영 작가 생각 짧고 좋은 글귀
세상은 슬픈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밝은 순간을 겪는 사람들과 밝은 척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중심을 구성한다. 행복이 삶의 재미이고 의미인 사람들이 살아있는 한 계속 세상은 이러할 것이다. 내가 슬픈 상황을 겪고 있다면 그 슬픔에 상대적으로 안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슬픔을 가릴 필요는 없다. 나 역시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밝아 보이는 것이 척이든 실제이든 세상은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건 진정 슬픔을 진정 아는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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