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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May 29. 2017

난 '이동영'이니까.

당신도 자신감을 가지라는 글입니다. 당신은 이미 괜찮은 사람이니까.

동영이는 자신감만 있으면 좋겠어.


충분히 자신감 있게 해도 될 텐데
그게 늘 아쉬워.


자신감을 가져봐.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나 있어.
과감히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닙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참 자신감 있어 보인다' , '당당해 보여서 좋다' , '추진력 있다', 그걸 해내는 모습이 멋지다' 등이기 때문입니다. 저 위에 큰 따옴표와는 완전히 상반되지요?


같은 사람이 듣는 말인데 말입니다.

불과 6개월 전의 저는 어쩌다 들어도 '아니에요'하면서 시선을 회피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저에게 늘 짠 것처럼 같은 말을 하더군요.


"동영이는 잘할 수 있고 그런 역량이 충분한 사람인데...."


저는 그 말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날 알지도 못하면서.'


저도 누군가를 보면 '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 이상의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말해주지만, 절대로 타인은 제가 바꾸지 못하지요.


생각해보면 그 (타인이 보는 시선에서의) 안타까움이란 본인이 몰라서 생겨나는 것일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누군가 저에게 칭찬을 하면 꼭 이렇게 대응하곤 합니다.


나 이동영이잖아.
저 이동영이잖아요.

또 제 표현(글, 말, 사진 등)이 좋다는 칭찬을 받으면 이렇게 말하지요.

저 작가예요.
이동영 작가입니다.
사진: BMH

저는 믿습니다.


내가 당당하고 행복할 때만이

같은 사람이 날 찾아오면 알아볼 수 있다고.


또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사진: BMH
나 '이동영'이야.
저 '이동영' 이잖아요.



이동영' 대신에 당신의 이름으로 바꿔도 좋겠습니다.

당신의 자신감은 이유가 있고, 근거가 있습니다.


당신이면,

당신이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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