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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라고 해서 다가 아니다.
사이비종교에 빠진 친구가 나를 전도하려는 것도,
다단계에 빠진 순진한 친구가
나를 끌어들이려 했던 것도 모두
그 당시엔 '진심'이었다.
성폭력상담소에서 실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술만 마시면 가정폭력이 반복되는 남편이
다음날 아침 술이 깨고서 무릎꿇고 용서를 비는 것도 진심이었을 것이다.
진심이 통한다는 말-
예뻐보이는 이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에 있다.
- 이동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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