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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Sep 26. 2017

무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모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부끄러워해야 하는 건
상대가 모른다고 무시하는 무례함,
혹은 자신이 모르는 걸 인정하지 않는
허영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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