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심리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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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금단할 때,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란 말은 또다시 반복되는 충동에 같은 구호를 외치게 할 뿐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말이다.
'오늘부터, 지금부터 금단'이 되어야만 한다. 구호가 아니라 이미 행동으로 해내야만 확실한 조치가 된다.
난 실제 담배를 4년째 끊었고, 술을 2년째 끊고 있다. 이젠 중독되어 버린 야식을 끊을 차례이다.
돈도 문제고 살도 문제고 잠도 문제다.
자, 충동적인 심리는 어떻게 이성으로 다스릴 것인가? 다음 질문을 던져보는 거다.
이것이 소비적 충동인가?
혹은 생산적 추진력인가?
충동으로써 잃을 게 더 많고 허무함이 밀려온다면 소비적인 것이고 얻을 게 더 많고 뿌듯함이 밀려온다면 생산적인 것이다. 그것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안의 기준이면 된다.
사진출처: 이동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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