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Jun 07. 2018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

블로그 글쓰기 꿀팁

성격상 분류
1. 네이버 블로그 - 홍보에 적합
2. 카카오 브런치 - 출판에 도움
3. 다음 티스토리 - 용돈의 벌이

네이버 블로그는 소위 고품질이라고 하는 '최적화'가 될 경우에 네이버 포털이라는 국내 1위의 막강한 포털 사이트 검색 상위 노출, 메인 노출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키워드에 맞춰 홍보도 가능하죠. 그러나 이런 '최적화' 작업을 개인이 하려면 하루 2~3개의 양질의 글을 최소 40일 내외로 꾸준히 작성하여 12일, 27일 업데이트 반영을 할 때까지 맞추고, 맞팔 하듯 서로 이웃을 맺어 그들과의 댓글 소통 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야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확장성 면에서 네이버 블로그는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 네이버 카페에 특화되어 있어서 보통 어리고 젊은 층은 물론이고 취준생, 주부층 등의 홍보에 매우 적합합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해당 타깃 독자층이 보기 쉬운 글, 보고 싶어 하는 정보성 글, 공감되는 일상 글을 포스팅 하면 공유나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 브런치는 일단 '브런치 작가' 심사에 통과해야 합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카카오택시,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헤어샵'과는 달리 '카카오'라는 이름이 없이 '브런치'베타 서비스로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죠. 하지만 심사에 통과하여 책으로 낼만한 글을 꾸준히 연재하는 브런치 작가에게는 신청 시 매거진 프로젝트라든지 출판사와 연계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브런치가 이런 정책을 한 뒤로 '글 좀 쓴다'하는 사람들이 브런치에서 작가활동을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또한 독자가 선호할 만한 글을 브런치에 올렸다면 카카오톡 채널 섹션이나 브런치 메인, 검색포털 다음 메인 등에 노출시킴으로써 독자들의 유입을 도와줍니다. 콘셉트를 잡고, 대화하듯 짧은 글 + 사진을 포스팅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촘촘하게 구성하는 편(책처럼)이 브런치 작가 심사에 통과되는 기준, 노출되는 기준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티스토리는 김민식 PD의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통해서 '공짜로 사는 세상'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여 이를 따라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겁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완성형 블로그가 되면 광고 플러그인을 달아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 작업과 성실함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수익도 짭짤하다고 합니다. 저는 익숙하지 않아 연재를 그만뒀지만, 언젠가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이상 주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하여 간략한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