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읽기|박막례부터 지병수까지…실버세대는 왜 유튜버가 됐나연륜과 구수한 입담으로 유튜브를 장악한 황혼 '인싸'(인사이더)들이 몰려온다. 나이 지긋한 세대들이 스마트 폰 활용에 능숙해지면서 1인 크리에이터로 제 2의 삶을 모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50대들의 유튜브 이용은 78%나 증가했다. 한 통신사는 전국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을 정도다.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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