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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Aug 16. 2019

지금 나의 좌우명(인생 자기계발 10계명)

자기계발 인생글귀 십계명

1. 경쟁은 하되, 질투는 하지 않는다.

- 같은 분야에서 만나는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 설정.

비교와 질투 대상이 아니라, 자극과 배움을 주는 벗으로 삼는다.


2.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단 걸 잊지 말자.

- 뭘 얼마나 애썼다고, 해봤다고, 살았다고 세상을 원망하나, 아직은 한참 이르다. 부디 거기서 (인생) 멈출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


3. 지금 작은 손해를 보면 더 큰 손해를 막을 수 있다.

- 조금 모자라더라도 그 부족함을 감수하자. 갈등을 빚기보다 당장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그게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지혜의 발휘다. 기회는 분명 더 좋은 얼굴로 다시 내게 올 것이다. 그렇게 확신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걸 알잖아?


4. 사람을 돈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자.

- 나를 보고 모인 사람들,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자. 세상에 함부로 믿고 의지할 사람은 없지만, 관계에서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비로소 그 사람들은 내 인생에 재산 그 이상으로 남는다.


5. 성공을 재정의하자.

- 사회적 기준으로 성공을 바라보면 내 인생, 내 욕망은 남의 것, 실체가 모호한 평균의 것이 되고 만다. 내 삶은 내가 정의하는 게 진짜다. 겉으로만 보이는 남의 하이라이트 인생에 좌절하지 말자. 인생은 고통이다. 그 고통 속에서 희망을 쟁취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천천히 만족하는 것이 나에겐 성공이다.

보이지 않는 노력과 수많은 실패, 자기만의 관점과 건강한 자기 확신, 탁월한 해석, 자만하거나 방만하지 않은 꾸준함과 자기 통제의 반복 속에서 따르는 행운만이 진정한 성공의 요소이다.


6. 기술과 방법 이전에 애티튜드가 먼저다.

빠른 길, 넓은 문만을 고집하다 보면 자꾸만 쉽게 가려는(선택) 유혹에 빠져 인생을 통째로 잃어버리게 될지 모른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밟고 오르내리는 일은 내 기초체력과 근육을 보장해준다. 그건 단순히 고지식함이나 어리석음에 그치지 않는 지혜로운 선택과 포기란 걸 잊지 말자.


7. 자신을 수시로 객관화하자.

자기 비하가 아닌 자기다움을 아는 건강함. 내가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지를 돌아보는 최소한의 여유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길이 막혔을 때 실시간으로 원활한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자신 돌아보기'가 수시로 필요하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과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되어야 할 테니까. 내가 어디로 가려고 했지? 내 인생의 주제와 꿈으로 치환되는 소제목들을 수시로 점검하자. 내 마음이 어딜 향하고 있는지.


8. 모든 것엔 다 때가 있다.

- 이 말은 학생 때 공부하라, 젊을 때 더 많이 경험해보라는 주장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정신적 방전이 되어 마음을 비웠을 때, 절호의 기회가 오기도 하니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것에도 적용된다. 질긴 간절함이나 기다림의 끝에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행운이 채워주기도 한다. 마지막 희망이다.


9. 남이 원하는 인생에 관심을 끄자.

- 남에게 관심 없는 것보다 중요한 태도가 있다. 남이 원하는 인생에 관심을 끄는 태도이다. 그게 부모나 선생이라 할지라도 내 인생은 내 것이고 온전히 내 책임의 영역임을 잊지 말자. 완전한 인생도 완벽한 인생도 없다. 누가 정답이라고 우기면 즉시 반기를 들자. 참고는 해도 모두에게 통용되는 이론은 없다. 내 나름의 방식이 중요하다. 그렇게 소화한 내 것이 진짜 내 인생에 가깝다. 정답은 없다. 내 나름의 방식, 타인의 방식을 개별의 해답으로 존중하며 살아가자.


10. 지금 내게 닥친 시련은 지나는 계절이나 날씨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 인생은 리셋할 수는 없어도 리뉴얼할 수는 있다. 지금 내게 닥친 시련을 되돌릴 수 없다면 잘 수습하고 전진을 생각해야 한다. 그 이슈가 있었을 뿐, 내 인생 전체가 막이 내린 건 아니다. 계절은 지나고, 날씨는 바뀐다. 공으로 먹으려 하지만 않는다면 문제 될 건 없다. 죽을까 말까 고민 말고 이렇게 살까 저렇게 살아볼까 고민해야 더 잘 산다. 시련에 겨워 진짜 죽을 것 같아도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거 아닌가. 시련 뒤에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 그때가 오면 잠시 미쳐도 좋으니 잘 버티고 수고한 나를 다독이며 실컷 인생의 좋은 날을 만끽하자. (이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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