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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Oct 22. 2020

퇴사 후 3개월 만에 프리랜서 강사로 독립 성공스토리

아울러, 프리랜서 강사 양성 과정 2기를 모집합니다!

코로나 이전 이동영 강사의 대규모 강연 모습
"직장에서 퇴사 직후
프리랜서 강사로 독립에 성공했다"


... 니까 다들 부러워합니다. 한 문장으로는 이렇게 심플한 여정이 현실에선 과연 어땠을까요?


퇴사 전 직장에서 저는, 대기업•정부 산하기관의 홍보를 대리하는 온라인 콘텐츠 마케터였습니다. 주요 업무인 대대적인 홍보는 물론 부정적 이슈를 적절히 차단하고 분석했으며, 이용자와 온라인 소통(이라 쓰고 글빨이라 읽음)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업이든 기관이든 좋은 이미지로 브랜딩을 공•유지하는 이, 저에게 마케팅을 돈을 주고 맡기는 궁극적인 목적이었니까요.


해서, 온라인 채널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창작해내고, 이벤트도 열고, 전략적인 브랜딩도 하고, 이용자들이나 고객들과 소통도 밤낮없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 채널 활용의 노하우를 쌓으며 온라인 마케팅 실전을 익죠. 

체험단 선정부터 카드뉴스 제작 스토리텔링까지 모두 성과를 냈으며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는 이동영으로 돌아와서 틈틈이 개인적으로 글을 올려 브런치 계정도 키웠습니다. 금 1.1만 명 구독자가 된 데에는 직장인 시절에 썼던 글이 효자노릇을 했지요.

 팀장님의 권유와 사장님의 결정으로 사내에서는 후배 직원 대상 강의를 하고, 외부 강사 초빙 대신 정부 산하기관 서포터스나 기자단의 글쓰기 강의를 직접 나갔습니다.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 그랬겠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좋은 커리어로 남았죠.


해당 직장을 다니기 전 저는
아웃렛 의류 판매사원이었습니다.


그보다 오래전 백화점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구두를 판매했고, 아웃렛에서 역시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판매했죠. 결코 평범하진 않았습니다. 전 시즌에 걸쳐 이벤트 물량을 바닥내는 걸로 이름을 날렸죠. 백화점과 아웃렛 모두 1~2년 남짓했지만, 판매왕급의 매출을 올렸던 유명한 판매사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때가 유통 시스템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현장에서 빠삭하게 익힌 계기가 되었어요.


그 전에도 마이크를 잡고 행사나 강의 연단에 종종 오르긴 했지만, 내성적 성향과 반대되는 지금의 스피치 역량을 길러준 급성장 시기는 역시 판매사원 시절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어느새 매일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비언어와 언어를 정제한 스피치로 '설득'을 하는 일은 제 주특기가 되었습니다. 페르소나(가면)를 쓰고 스피치 하는 훈련이 된 것이죠. 제가 말을 하면, 고객들은 지갑을 열었습니다. 그리곤 그들은 '감사하다'라고 제말하며 매장의 단골이 되었죠.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새 작가 타이틀을 걸고 강연을 시작한 뒤 ,

온라인•오프라인 강의 경력
7년 차(2020년 기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들어서는 얼마 이하의 강사료를 받는 건 정중하, 단칼에 거절합니다. 생업이니까요. 


강의로 자원봉사나 재능기부하는 것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퇴사 이후, 쭉 무소속 30대잖아요. 이걸로 먹고니즘을 해결해야 합니다. 강의 자원봉사나 재능기부는  60대 정도 넘으면 생각해보려고 해요.


제가 3~4년 차까지만 해도 '부르면 강사료 조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갔다'라는 사실을 떠올려 봅니다. 제가 하한선을 정해두고 얼마에 미치지 못하는 강사료 거절함으로써 후배 신예 강사에게 새로운 기회 돌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단지 이기적인 결정이 아니라, 저의 몸값을 올리면서 후배 강사들이 올라올 여지도 마련한다는 선순환의 취지인 셈이죠. 다 붙인 게 아니라 거절할 땐 진짜 그런 마음을 듬뿍 담아 거절합니다. 그런데, 이제 생각을 좀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후배 강사님들을
양성해보기로요!
ZOOM에서 만납시다!

요즘 코로나 19 시대로 접어든 이후 사이드잡 프로젝트에 주목하는 2030 세대는 물론 4050도 부쩍 늘어났더라고요. 쿠팡 파트너스이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니 유튜브니 주식 투자니 다들 뛰어드는 판국에 '프리랜서 강사'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덩달아 많다는 걸 외면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가 코로나 19가 심각해지기 직전 3~4월 즈음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마지막 사설 (소규모) 강의가 <프리랜서 강사 양성과정 1기>였는데요.


그걸 ZOOM이라는 매우 탁월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2기부터 진행합니다.

수강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선착순 마감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가진 프리랜서 강사로서의 영감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수해드리는 것은 물론, 글쓰기 강사를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일정이나 강사료가 맞지 않아 주최 측에서 '강사 좀 소개'해달라며 아쉬워하던 강의를 대신 소개해드리는 것까지도 염두에 두는 기획입니다.


꼭 전업 강사가 될 생각이 아니라도, 프리랜서가 아니라도 무관하지만- 정말 삶이 팍팍하고 막막한 가운데 강사라는 직업이 궁금해진 분들께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사 수업 수강생 분들께는 강의 기본 콘셉트 기획, 창의적인 PPT 강의안 제작법, 강의 시나리오 작성법, 강의 스피치 기본, 수강생 모객 하는 방법, 꾸준히 섭외받는 방법, 강사 PR 노하우 등 아낌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생 남는 강의 준비 방법과 실전 스킬 노하우,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강사의 영업비밀을 저렴한 수강료로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강의를 시작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집대성한 강의입니다.


강사 수업이 끌리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세요.
곧 선착순 마감되니까요 :)


이동영 작가 이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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