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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29. 2021

글쓰기 강의 섭외를 하는 담당자분들에게(이동영 강사)

..만 쓰는 글은 아닐 거예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

우선 고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는 것은 크게 둘 중 하나겠지요.

하나.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에서 글쓰기 강의하는 강사를 섭외 목적으로 검색했거나,

두울. 이미 <이동영 글쓰기> 브런치의 구독자님이시거나.


아무렴 좋습니다. 이렇게 저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는 작가이자, 글쓰기 강사 이동영입니다. 2021년부로 어느새 8년 차 강사가 되었지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저 우연히 보고 연락하시는 글쓰기 강 섭외 담당자분께 이동영 강사로서 정식으로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글쓰기 강의 섭외 환영(이동영 강사)

바로 어제 받은 강의 섭외 전화였어요. 보통은 제 블로그나 브런치 등을 보고 연락을 주시는데, 이 담당자분은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혹시.. 강사님 활동하신 내역을
제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요즘처럼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소통 시대에서는 직접 명함을 건네드리기 어려우니, 온라인 버전 명함을 만들어 놓으면 섭외 요청 시 한결 편합니다. 저는 여유 있게 말씀드렸지요.


네,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이동영 작가'라고만 검색하시면..
제 채널이 쭉 뜰 거예요.
아무거나 골라(?) 보시면 됩니다.


PC에서 네이버•다음 검색창에 이동영 작가를 검색한 결과.

이 무슨 자신감인지, 다 좋았는데 '아무거나 보라'는 말을 해버린 뒤에 아차 싶었습니다. 아무거나 라는 말은 너무 뭐랄까, 성의 없어 보이는 멘트가 아닌가 하고 문득 반성한 거죠. 그렇다면 좋은 해답은 다음과 같겠지요. 전화를 끊고 나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쓴 긴 글을 보고 싶으시면 브런치를 보시면 되고요.


짧은 글을 보고 싶으시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시면 되고요.


수강생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블로그를 보시면 되고요.


 콘텐츠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를 보시면 됩니다..."


((위 밑줄 쳐진 채널명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이렇게 쭉 길게 말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다음부터 이런 멘트를 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랬다가, 아 이걸 그냥 글로 써서 올려야겠다는 생각까지 도달해 이 글을 쓰게 되었죠.

브런치 작가 이동영 강사 이력



모든 작가(or 강사)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SNS 플랫폼은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 채널이 되었지요. 자신이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지. 누구나 온라인 상에서 부캐를 가지고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나를 홍보하고자 한다면,
아직 누구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에 하나의 공통적인 '도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저는 내렸습니다. 제가 작가여서, 글쓰기 강사여서가 아니라 이게 현실이어서입니다. 그 도구는 바로 '글쓰기'이죠.


블로그나 브런치 글쓰기는 그렇다 쳐도, 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유튜브'도 글쓰기가 필요하냐고요? 네. 글쓰기가 기반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됩니다. 꼭 대본을 짜는 일이 아니더라도 말하기 전 내 생각을 정갈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글쓰기는 필요합니다.




꾸준히 글쓰기를 하면 확실히 좋아지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기획력이 좋아집니다.
2. 어휘력이 좋아집니다.
3. 표현력이 좋아집니다.


1. 기획력은 글쓰기를 하면서 자유롭게 발상을 쏟아내고 정리하기에 향상되는 능력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기획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장문의 글쓰기가 아니라도 됩니다. 짧게라도 메모를 하는 습관, 그 기록을 하고 정리하고 다시 보고 활용해보고 피드백하는 습관은 모든 창작자들의 습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에도 '메모'가 있지만,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아니, 있던 것을 다듬어 새롭게 보이도록 만드는 데에는 글쓰기만 한 훈련도구가 없습니다.


2. 어휘력은 꾸준히 글을 쓰면 자신도 모르게 향상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아는 단어를 자꾸 구사할수록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새롭게 수용하는 걸 본능적으로 갈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이가 구사하는 어휘, 책에서 본 어휘 등을 스펀지처럼 흡수합니다.

왜 그럴까요? 써먹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건 자신의 결핍을 인정할 때 나오는데요. 내가 매일 글을 쓰며 어휘력이 조금 딸린다(?) 싶을 때 나도 모르는 예민한 안테나가 돋아나는 겁니다. '새로운 어휘를 흡수해라 삐빅'


3. 표현력이 좋아지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글쓰기를 매일 루틴처럼 하면 '어? 내가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하네?'하고 스스로 놀라는 순간이 있거든요. 목적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편지글을 쓴다든지. 리뷰를 쓴다든지. 유튜브 시나리오를 쓴다든지, 저처럼 자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글을 쓰는 것 등등.

물론 일기를 쓰는 것도 글쓰기 실력을 늘지만, 일기는 피드백을 줄 사람이 없는 개인의 글이기 때문에 조금 더딥니다. 실력을 늘릴 때 가장 중요한 건 학습-실천-피드백의 의도적 반복이거든요.


이 세 가지를 갖춘 글쓰기 강사를 찾는다면? 네, 여기 있습니다. 이동영 작가(강사)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갖췄기에, 그리고 이를 강의할 수 있는 강사이기에 자신 있게 제 이름 뒤에 '글쓰기'라 쓰고 이동영 글쓰기 강사로 저를 홍보합니다.


글쓰기 강연 섭외 담당자님, 지금 연락 주세요. 24시간 이내 100% 회신드리겠습니다.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모두 환영합니다.

(일정과 수강료만 맞으면 1차 ok)

이동영 글쓰기 강사(작가)섭외 문의 연락처

Lhh2025@naver.com
010-8687-3335(문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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