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되 담백하고, 담백하되 당당하세요! 당신은 그래도 됩니다.
브런치 작가 프로필(소개란)에 쓰는 겸손은 미덕이 아닙니다.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프로필 자기소개는 당장 지워버리세요.
'변변치 않은 글이지만..'
'글은 별로이고 잘은 못 쓰지만..'
'글은 비록 재미없지만..'
'내세울 건 하나 없지만..'
당신의 글이 소중한 만큼,
당신도 소중합니다
첫째, '책을 낼 만한 콘텐츠'가 있느냐'
둘째, 이 글을 쓰는 사람의 '정체성'(나아가서는 인격이나 성품과 같은 화자의 '에토스' 영역), 색깔, '퍼스널 브랜드'가 무엇이냐
셋째, 그 콘텐츠를 얼마나 자신만의 색깔로 '책의 형식에 가깝게 정리'해놓았느냐
먼저 그 프로필 자기소개 자리에
지금 자신을 나타낼
키워드 + 숫자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출판사 에디터가 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브런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브런치 프로필(소개란)에 쓰는 겸손은
미덕이 아닙니다. 미더덕도 아닙니다.
지워야 하는 겁니다 :)
강연•인터뷰 문의: Lhh20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