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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Jan 20. 2022

#01. 새해 책 읽기 Re:프로젝트 123

오늘 당신의 책 운명은..?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매우 짧습니다.


- 그냥 스크롤 내리면서 따라 하시면 됩니다.


- 브런치 <이동영 글쓰기>와 함께 하는 [01 첫 번째 새해 책 읽기 Re: 프로젝트 123]의 목표는 일상의 소소한 변화를 위한 반복 미션 수행입니다.


자, 가볍게 첫 번째 프로젝트 미션을 드립니다.


01. 지금 가까이에 있는 책, 없다면 전자책이라도 123page를 펼쳐 보세요.

만약에 빈 페이지라면 다음 페이지로 넘기시면 됩니다.


123page에 나온 키워드
혹은
한 줄 문장을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출처와 함께))



키워드의 기준은 꼭 그 책의 저자가 말하려는 핵심 키워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독자로서 개인적으로 꽂힌 키워드도 무관합니다.


그 키워드로부터 뻗어나가시거나 한 줄 문장을 가지고 오랫동안 사색해보세요.

당장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이건 하루에 1page는 커녕 책 한 줄도 읽지 않던 내 일상을 바꿔놓습니다.

또한 사유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변화는 처음은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이지만, 두 번째 세 번째 반복이 되어 쌓이면 독서 습관이 저장되고, 읽었던 한 줄 문장 속 키워드나 의미가 일상 속에서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진짜 별 거 아니지만 쌓이면 별 게 되는 마법 같은 습관입니다.


인증을 하고 싶은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고, 혼자 간직하고픈 분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댓글이 달리기를 바라지만, 그게 목적은 아닙니다.

당신의 소소한 변화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자, 시작해보세요.


이동영 작가는 궁금합니다.

당신은 오늘
어떤 책 운명을 마주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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