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인 당신과 나의 글쓰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 당신은 브런치 작가다.
'행운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그러니 하고 싶다면 마구 도전해보자. 마구마구.'
오? 내 글을 읽는 사람이 10명이나 있다고???
내가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시 보겠다며 저장까지 한다고? 공유도 해??
어떤 기회와 상황이 펼쳐질진 아무도 모른다.
오래 전 내가 브런치에 올린 조회수 낮은 글을 읽은 유명 대기업 간부가 내게 정식 자문을 요청해 얼마 전 공식 미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브런치와 블로그에 내가 올린 글을 보고서 담당자들이 오늘까지도 강의 섭외를 해준다. 기업·대학·도·시청 등 공공기관·공기업·도서관·초중고등학교 등으로부터 꾸준히 받고 있고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출판 제안 역시 브런치 담당자의 연계로 출판사 여러 군데로부터 받아 그중 한 군데와 계약해 출간한 바 있다.
요즘 보름 가까이 글 좀 안 올렸다고 브런치에서 독촉을 한다. 고오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