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흘러가지 않는 우리네 인생이니까요
이동영 작가의 생각입니다. 사주와 관상과 타로를 재미로 공부하고 상담도 받아서, 그 와중에 틈틈이 사유해 본 결과입니다.
어떤 인생에도 시련은 있다.
반대로, 날 어릴 적부터 힘들게 한 부모로 인해 일찌감치 물질적·정서적 독립으로 자립심을 갖게 되었다면 세상을 견디며 살아가는 건 부모 덕일지도 모르는 거다. 아픈 상처이고 원망의 대상일지라도. 돌아보면 내 인생의 빌런이 나를 성장케 한 결정적 계기로 남기도 하질 않는가.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사랑은 몰라도 감사로 원망과 복수심을 거둘 순 있다. 사실은 내가 이를 갈며 최선을 다했다 했을지라도.
지금부턴 순수하게 내 이야기이다.
좋은 운을
만들기 위해선
좋은 덕을
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