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저 이동영 작가(강사)를 우연히 검색했거나 다른 곳에 소개·추천하고 싶을 때, 교육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거나 방송에 섭외하고 싶을 때, 출판 제안을 하고 싶을 때나 미팅을 하고 싶을 때도.
제가 임팩트 있게 온라인상에서 남는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어떻게 비치고 어떤 이미지로 각인될지, 어떻게 작가와 강사로서 팔리고 소비될지에 대해 수시로 생각합니다. 저 이동영 작가(강사)가 목표하고 꿈꾸는 방향대로 흘러오는 데는 이러한 프로필 수시 업데이트 정리가 주요했다고 자평합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어떤 분야에서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자신의 직업적인 소개글을 한 장의 이미지로 꾸며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소속으로만 단편적으로 소개하지 않고도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고 직관적으로 여운을 남기는 작업입니다.
저처럼 먼저 다가가는 것보다 인바운드가 편한 내향인 유형이라면 더더욱 상대편에서 먼저 '연락하게끔 하는 여지'를 남기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퇴사 이전에 퇴근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순간, 나라는 고유한 브랜드로 외부에 어필이 된다면 반복만 하던 내 삶은 달라질 테니까요.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도 성실하되 자유로운 현재를 살게 될 것입니다.
업데이트 전 강사 프로필은 아래 가로버전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PC 버전은 여전히 아래 가로버전이 보이도록 했고요. (세로는 잘림)
네이버 메일을 주 업무메일로 사용하는데, 내용 아래 함께 전달되는 명함처럼 '서명'이라는 기능으로 위 업데이트 버전을 삽입하여 발송합니다.
이렇게 만드는 건 디자인 감각이 다소 없다 해도 '미리캔버스'나 '망고보드', '캔바'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기본 템플릿에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니 어렵지도 않고요.
오늘 당장 해보세요. 직업인으로서개인브랜딩은 자신만의 프로필을 수시 업데이트하며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한 줄씩 채워가보는 거예요.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