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도 벌 사람은 번다.
스승이 누구냐에 따라 제자의 수준이 정해진다면 애석하게도 난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글쓰기 선생이 맞다. (글 쓰는 현재 시점에서는)
글 쓰고 책 써서 돈 버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언제나 청출어람이라는 말을 믿는다. 그러니 기어코 버는 사람은 글을 써서도 나보다 더 많이 벌 거라고 믿는다. 돈 버는 것도 글 쓰는 것만큼이나 재능이니까.
영화 <범죄도시>에서 빡빡이 건달 장이수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박지환 씨는 아모레 옴므 플러스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여러분, 돈이 필요하면 돈 버는 일을 하면 돼요. 근데 난 가난하고 헐벗고 외로워도 좋아, 고독해도 좋아,
난 이걸 안 하면 정말 죽을 것 같아. 그럼 연기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단 하기로 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결국 자기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니까요. 뭐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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