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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Aug 15. 2016

영어학원?스피치학원? 기타 등등 ..제이라이프스쿨

영어, 스피치, 피아노, 노래, 포토샵, 기획 수업 등등이 있는 학원

제이라이프스쿨

J는 무려 '절거운(즐거운의 사투리)'이라고 한다.

그래봤자 학원일텐데, 뭐가 그렇게 '즐거운' 걸까? 이 곳을 알게 된 순간부터 정말 많이 접하게 되는 한 장의 홍보용 사진이 있다.

이대앞 제이라이프스쿨 실제 수업장면 중

위 표지 사진으로도 택한 이 사진(학원 이름처럼 정말 즐거워 보인다)을 자세히 보면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연출샷이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 저 사진이 그야말로 제이라이프스쿨이라는 학원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로 불리우던 시절, 우리에겐 '즐거운 생활'이라는 음악 과목이 있었다. 음악과 관련이 있나? 관련 수업은 있다. 근데 페이스북을 보면 https://www.facebook.com/joyfulenglish 주소가 Joyfulenglish 이니 처음부터 '영어'과목이 이 학원의 메인이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 순수하게, J LIFE SCHOOL = '즐거운 생활 학교?'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

제이라이프스쿨


이 학원이 만들어진 히스토리를 조금은 안다. 모 영어강사 오디션에서 이 학원의 (이민호)원장쌤이 우승을 해서 토익학원 연봉 1억원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이를 거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가르치는 자신만의 아카데미를 차린 것이 지금의 제이라이프스쿨이 되었다고.

이 스토리만 들어도 잠깐 멈춰 생각하면 그 사연이 어마어마하다. 평범한 학원 창업 스토리는 아닌 듯 보인다.


나는 결국 실제 수업을 들었던 믿을 만한 지인에게 추천을 받았음에도,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나 원장쌤이 출연한 세바시 강연과 아침마당까지 전부 보고서, 후기까지 다 섭렵 후 이 학원에 등록했다. 왜? 내 학원 등록금과 퇴근후는 소중하니까.(실제 수강생은 대부분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 대학생임)

http://tvcast.naver.com/v/518967

첫 수업에 느꼈다. 기꺼이 투자할만한 학원이란 사실을. 그냥 지인의 말만 듣고 등록했어도 '충분했을' 첫 수업이었다. 어쩌면 그 추천보다 더 괜찮은, 그야말로 '즐거운' 첫 수업. 얼마 전 진심 첫 수업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귀차니즘까지 벗어던지고서 쓴 '스피치 학원을 등록하다'라는 브런치 글을 읽어보면 이게 진심인지 아닌 지 알 수 있으리라. 사실 그 글을 올릴 땐 좀 조심스러웠다. 겨우 첫 수업에 후기를 올려 이 학원을 추천한다는 건 자칫하면 어불성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 글에는 학원명을 언급하지 않았다.(아래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dong02/423

근데 왜 이 글에는 첫머리부터 '대문짝만하게' 제이라이프스쿨이라고 학원명을 언급한거냐고?


이 후기를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그렇다. 이어지는 4주차 수업에 또 등록하기 위해서다. 솔직하게 말하건대, SNS에 수강인증을 올린 후 얼리버드(일찍 등록하는 할인기간에)로 등록하면 내 소중한 등록금을 조금이나마 '할인'받을 수 있다.  사실 굳이 이렇게 구구절절 후기를 올리는 게 할인미션은 아니다. 수업을 들었다는 소회만 밝히면 장땡인 할인미션이다. 다음 수업을 또 듣고 싶은 열망이 있는 수강생만이 선택하는 미션이다. 겨우 2주차를 듣고도 고마움에 겨워 REAL 우러나서 쓰는 후기라는 말이다.


고로 이 후기는 진심이다.


네이버 카페 '제이라이프스쿨'에 올라온 내 영상

내가 수강하는 과목은 '스피치 기본반(3%마이스피치)'이지만, 이 학원의 수업과목은 초보영어인 국민영어법, 영어스피치, 한국어스피치(기본/고급), 교양수업(기획, 노래, 그림, 피아노, 캘리그라피, 포토샵 등등)이 있다.

자세한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나 카톡으로
이 뿐만이 아니다

 '교양'강좌, 특강은 물론  가요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즐거운 생활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다른 수업은 간접적으로 구경(?)할 수가 있는데, 예습복습 영상을 올리는 네이버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글을 보고도 등록하기 전에 망설여진다면 염탐해보시라. 계속 보다보면 처음에 드는 기분은 이 정도 학생들이 열정적인 이유가 있겠구나 해서 신기하고, 그 다음은 나도 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렇게 꾸준히 과제 영상과 수업 영상을 올리는 걸 보면 효과가 있다는 것 내지는 적어도 믿음이 있다는 증거일테니까.

http://cafe.naver.com/pinkel3fj

현재 이 학원을 다니는 수강생 약 400여 명의 공통점 세가지.

1.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았거나

2. SNS에서 올라온 진짜 추천글을 보고 수업등록을 했거나

3. 어떤 수업을 듣고 좋아서 다른 수업을 또 등록해 2개 이상 수업을 듣는다는 점


아래는 저 카페에 올라간 나의 스피치 영상에 달린 쌤의 진심어린 피드백을 보고 내가 남긴 댓글이다.

스피치 기술 + 자존감 향상 인증


첫 수업 전부터 같은 클래스 수강생들을 카톡으로 초대해주시는데, 서먹서먹할 줄 알았던 것은 첫 수업에 함께하는 수강생들의 태도부터 또 쌤의 열정과 따뜻함으로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즐거운' 수업이 되어 버렸다. 그 카톡방에 매일 매일 수강생들이 각자 담당을 맡아 소통을 하는데, 그 조차 금세 상쾌하고 기분좋게 유쾌해짐을 느끼게 된다.

ㅇㄱㄹㅇ 진심이다.

ㅇㄱㄹㅇ = 아 그래요?

겨우(?) 학원이 일상(Life)을 달라지게 만든다니, 나도 나를 추천한 지인의 마음처럼 강력추천, 아니 강제추천이다.

http://jlifeschool.dubuplus.com/

@jlife 카톡상담

이 후기는 실제 수강생의 100% 진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돈내고 수업듣고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후기를 이렇게나 써놓고 바로 등록하지 못했어요 ㅠㅠㅎㅎ

언젠가 다시 재등록할 때 이 후기글로 할인받았음 ...좋겠습니다.(진심)


제이라이프스쿨(제라스) 흥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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