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Oct 16. 2016

인간다운 것

..의 정의란 무엇인가

인간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뭐 답다 하는 표현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기계적 패턴에 빠져서 사회적 역할을 저마다 수행해야 하는 우리 인간들은 그런 기계적 삶의 행태 자체에서 인간다움을 정의해야 맞는 것일까?
그것도 인간이 만든 것이고 대부분의 인간들이 그렇게 사니까, 인간 아닌 것과 구분하려 할 때 인간다운 것은 기계적인 노예로서 전락해버리는 것, 아니 그건 부정의 의미를 이미 담았으니 탈락이겠다.

인간은 감성이 있고 반복하며 성장하는 중에 다시 반복을 줄이며 성숙하는 존재인 것을, 본질에 맞지 않는 시스템 안에 갇힌 기계인간을 어떻게 외면할 수가 있을까.

인간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매거진의 이전글 여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