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없을 수가 없다.
신김치 5,000원 값을 가까운 #반찬가게 에서 구입했는데 주인 아주머니 친구분들이 수다를 떨고 계시다가 김치를 산다고 하니 내게 한마디 했다. "총각이 요리해먹을라고?" 나는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씨익 웃어보였다. 내가 저 아줌마랑 요리대결해도 더 맛있게 만들 자신있었지만 참았다. 그때, 아줌마가 도발했다. "그치, 뭐 김치만 맛있으면 '햄'만 몇 개 넣어먹어도 맛있지~"
할많하않 싸게 샀으니 참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