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준 사과

이별글귀(위로가 되는 공감)

by 이동영 글쓰기 쌤
책 <나에게 하는 말> 중에서

마음을 차갑게 먹으려는데

냉동보관이 되어 버리는 저 사과 같은 추억들



사람들은 어두운 감정이 바닥까지 내려앉았을 때 비슷한 감성의 텍스트로도 위로 받는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현실적 안도감으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조그마한 빛을 허락해 주는 것이다. 매일 따라읽는 글이 늘 '희망적'일 필요가 있을까? 본질이 위로고, 그것이 스스로에게 희망이 되면 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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